해외여행/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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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니언 오버룩 (Canyon Overlook)해외여행/미국 2019. 11. 28. 00:30
오늘은 짧은 하이킹 코스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캐니언 오버룩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터널을 통해 나갔다가 U턴으로 되돌아와서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주차장 내부지만, 선이 그려지지 않은 곳에 주차된 흰색 차량 한대... 자전거 왼쪽으로 베낭 메고 계신 두분의 차 같았어요. 주차장에 자리 없다고 한국에서처럼 선이 안그려진 곳에 주차했다간 저 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얄짤 없더라고요;; 사람이 오든말든 칼 견인각ㅠ 하이킹 코스가 시작되는 곳에 있는 표지판. 가파른 계단으로 시작 ㅋㅋ 짧지만 우습게 볼만한 코스는 아니었어요. 고소공포증 1인은 난간을 잡고 걸으면서도 덜덜;; 짧은 구간임에도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이 곳곳에 있답니다. "읭? 정상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금방 왔는데?" 단시간에 이런 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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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의 더 뷰 레스토랑 (The View Restaurant)해외여행/미국 2019. 11. 26. 00:30
오늘은 THE VIEW HOTEL의 내부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의 뷰가 유명한 숙소지만, 기나긴 드라이빙 끝에 늦은 체크인으로 일몰을 보지 못했어요ㅠ 그래서 또 늦은 저녁식사를 하러 왔더랬죠 ㅋㅋ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서 대기하시면 안내해주십니다. 나올 때 찍은거라 손님이 별로 없는데, 저희가 들어갈 때는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많았어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물병에 모뉴먼트 밸리가 뙇! 못본게 너무 아쉽ㅠ 이건 뭔가 과하게 포토샵 느낌인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느낌이라 하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메뉴를 두가지 주문했더니 샐러드바 이용 가능하다고 해서 담으러 나왔어요. 전체샷을 나올 때 찍었더니 왼쪽 샐러드바가 정리되어 있네요;; 동일한 샐러드바가 왼쪽과 오른쪽으로 있었어요. 스프와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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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해외여행/미국 2019. 11. 25. 00:30
오늘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을 소개합니다.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있는 그랜드 캐니언은 깊이가 약 1,500m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협곡입니다. 아... 이곳 주차하는게 쉽지 않아요. 저희는 운좋게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서 차가 빠지는 자리에 바로 주차했어요. 미국에서는 팁을 받고 같이 사진 찍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같이 사진 찍으시면 팁 주셔야해요;; 깊은 계곡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 양쪽으로 공원이 나뉩니다. 와... 비할 데 없는 아름다움과 세계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압도하는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그랜드 캐니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의 면적은 1,904평방마일로 제주도 섬 전체 면적의 2.7배에 해당되는 방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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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 (Little Colorado River Gorge Navajo Tribal Park)해외여행/미국 2019. 11. 24. 22:50
오늘은 그랜드 캐니언 근처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을 소개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랜드 캐니언에서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 사이에 있는 뷰포인트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이 사진부터가 리틀 콜로라도 리버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인데요, 입구에 요금소 같은게 있긴 했는데 아무도 안계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허술한 가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정말 남편이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만 ㅋㅋ 결국 이렇게 찍었네요. 사람도 거의 없고 사진 찍기도 좋았어요乃 지나가는 길에 놓치지 마시고 한번 구경하세요~ https://goo.gl/maps/QdHdYxxfrS4oRKsq6 리틀 콜로라도 리버 고르게 나바호 트라이벌 공원 ★★★★★ · 공원 · Cameron, AZ 86020 www.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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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윌리엄스 루트66 안나 캐니언 카페 (Anna's Canyon Cafe)해외여행/미국 2019. 11. 23. 18:38
오늘은 루트66의 안나 캐니언 카페를 소개합니다. 루트66은 미국의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군 산타모니카를 잇는 길이 3,945km의 국도입니다. 1926년 완공 당시 미국 최초의 동서 대륙횡단 고속도로였으며 1985년 미국 지도에서 삭제되었으나, 2003년 복원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거나 옛 추억을 떠올리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국도입니다. 구글맵 평점 4.5점의 고득점 음식점으로 아주 기대가 됐어요. 입구에 보니 디너 메뉴도 있네요. 하지만 저희는 아침식사를 하러 왔다는 점 ㅋㅋ 자리에 착석한 뒤 들어온 입구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살펴볼께요. 자리마다 세팅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고요, 워낙 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라 그런지 두군데만 가보긴 했지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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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페이지 홀슈 밴드 (Horseshoe Bend)해외여행/미국 2019. 11. 20. 22:02
오늘은 말굽 모양으로 생긴 콜로라도 강의 물굽이를 볼 수 있는 페이지 홀슈 밴드를 소개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언덕같은 오르막길을 넘어가면 이런 광경이 펼쳐져요. 홀슈 밴드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이런 사막같은 곳에도 식물이 있긴 하네요. 식물이라고 말하긴 너무 가시덤불 같지만요. 사람들이 몰려있는걸 보니 저기에서 보이나봐요!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쁩니다 ㅋㅋ 홀슈 밴드를 가늠할만한 비교대상이 같이 찍히지 않은 부분이 아쉽네요ㅠ 구조와 스케일이 정말 놀라워요乃 겁도 없는 신랑은 제 성화에 못이겨 아주 끝자락까지는 못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뒤에서 찍어주는데도 오금이 저렸다고요ㅠ 전 멀찍이 떨어져서 찍었어요. 한국의 겁없는 20대 여성들은 친구들끼리 왔는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제끼는데도 끝자락에 팔을 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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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괌에서의 스카이다이빙 (Skydive Guam)해외여행/미국 2019. 11. 16. 00:30
오늘은 괌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스카이다이빙을 소개합니다. 체중마다 함께 다이빙할 분이 다르기 때문에 속이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영어로 교육을 받습니다. 비행기에 탑승 후 출발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근데 번지점프나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은 할 수 있어요;; 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신랑이 제 말을 믿지 않았었는데요, 전 뚝 떨어지는건 괜찮은데 반해 흔들다리나 관람차 같이 느리게 움직이거나 높은 곳에 멈춰있는걸 무서워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괌의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아침에 좋다가도 오후에 안좋을 수 있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뷰를 맘껏 볼 수 있었어요. 신랑이 제게 인사합니다. "밑에서 봐요..." 그리고 그는 사라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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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여객선 타고 구경하기 (Statue of Liberty)해외여행/미국 2019. 11. 15. 00:30
오늘은 여객선 타고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구경하기를 소개합니다. 가수 유희열씨에요. 따님이랑 여행오신거 같은데 사람들이 계속 사진 찍자고 해서 황급히 피하시는 중... 안쓰럽더라고요. 마음대로 여행도 편하게 못하고ㅠ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희는 자유의 여신상에 올라가는 일정은 잡지 않았어요. 선착장을 떠난 여객선은 너무 아름다운 빌딩숲을 볼 수 있게 해줬어요乃 근데 이렇게 보고있자니 뭔가 홍콩같은 느낌적인 느낌;; 드디어 보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에서 미국에 기증한 작품으로 오른손에는 횃불을, 왼손에는 미국 독립 기념일이 새겨진 책을 들고있어요. 47m 높이의 받침대 위에 46m 높이의 동상이 세워져 총 93m의 어마어마한 크기랍니다. 전체 무게는 225t이나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