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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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해외여행/미국 2019. 7. 28. 22:12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소개합니다. 우버를 타고온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 들어가면 주차비를 내야해서 입구에서 내렸어요. 들어가자마자 엄청 큰 날개 벽화가 있었어요. 이건 낮에 들어갈 때 찍은거고요, 이건 밤에 나오면서 찍은거랍니다 ㅋㅋ 엄청나게 큰 킹콩 간판. 밤에는 킹콩 눈에 빨간 불이 들어와요乃 이 지구본이야말로 트레이드 마크 아니겠습니까? 근데 솔직히 오사카 지구본이 더 리얼 같다는ㅠ 저~기 입구가 보이네요. 쨔쟌~ 들어가시죠!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시간표 잘 참고하시고요, 괜히 욕심부리다가 메리트 존 놓치지 마세요~ 어플로도 보실 수 있으니까 애용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워터월드부터 갔어요. 와...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쇼를 시작하기에 앞서 말장난과 물장난을 하는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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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산타모니카 한국인 1도 없는 현지인 맛집 워터그릴 (WATER GRILL)해외여행/미국 2019. 7. 26. 19:04
오늘은 산타모니카의 현지인 맛집 워터그릴을 소개합니다. 수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안도시 산타모니카. 버바 검프에 가려고 했는데, 50분 기다려야 한다길래 구글맵을 믿고 이곳으로 왔어요. 테이블은 이미 예약으로 꽉찼고, High Top이나 Bar 자리에서만 바로 먹을 수 있다고해서 Bar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역시 짠 버터 ㅋㅋ 굴을 주문했더니 껍데기를 버릴 그릇이 세팅됐어요. 아직 맛보기 전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한국인이 1도 없었어요. 저희가 좋아하는 현지인 맛집이 분명했어요. 굴이 먼저 나왔어요.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희 결국 이걸로 하나 더 시켜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흐물거리는걸 안좋아해서 6개짜리로 주문했는데 그냥 애초에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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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 (Antelope Slot Canyon Tours)해외여행/미국 2019. 7. 24. 20:12
오늘은 협곡의 위쪽인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을 소개합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의 가장 아름다운 때는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오는 한낮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랑이 미리 예약해놓은 투어 업체로 렌트카를 타고 왔어요. 대로변에서 들어오시면 바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약 확인 후 기념품샵에서 구경도 하고 생수도 사마셨어요. 카드 기계가 고장났다는 광고와 함께 어떠한 가방이나 셀카봉도 투어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경고문.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니 출발 전에 꼭 들르세요~ 저희는 3번이구만요. 저희는 맨 오른쪽 가이드님 당첨! 나란히 트럭에 앉아 여러 종류의 길을 가로질러 갑니다. 세네명이 하나의 안전벨트를 사용하고, 한쪽에 7명씩 14명 정도 탑승했던거 같아요. 승차감은 뭐 생각하시는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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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시크릿 피자 (THE COSMOPOLITAN of LAS VEGAS Secret Pizza)해외여행/미국 2019. 7. 23. 22:31
오늘은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시크릿 피자를 소개합니다. 구글맵 리뷰에 보니 찾기 힘들어서 시크릿 피자인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 3층의 블루 리본(BLUE RIBBON) 옆쪽에 보시면 사진의 골목길 같은 복도가 보이실 거에요. 쭉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시크릿 피자가 있습니다. 메뉴 확인하시고요, 피자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지만, 허기를 달래기엔 충분하더이다 ㅋㅋㅋ 사람이 좀 많아서 내부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계산하는쪽 벽면을 달러로 인테리어 해놨더라고요. 내부에 바 테이블 형식으로 벽을 보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의자들이 몇개 있는데요, 내부가 그렇게 넓은게 아니라서 만석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나와서 먹었어요. 네, 한조각의 사이즈 가늠을 위한 아이폰 6s와 비교샷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많이 짤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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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후버댐 (Hoover Dam)해외여행/미국 2019. 7. 21. 21:26
오늘은 미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후버댐을 소개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후버댐 투어 프로그램도 있네요~ 저희는 둘이 그냥 자유롭게 구경했어요 ㅋㅋ 후버댐은 그랜드 캐니언 하류, 블랙 캐니언이 있는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자리합니다. 길을 건너가 볼께요. Wow!!!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이 정말 아찔한데요, 높이 221m / 길이 411m의 아치댐으로 홍수와 가뭄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콜로라도강에 1931년 시공됐어요. 콜로라도강은 로키산맥부터 미국서부까지 장장 2,253km를 흐르는 강인데요, 수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1931년 착공했고, 1935년 9월 30일에 완공되어 1936년에 발전소 시설이 세워졌어요. 처음에는 볼더댐이라 불렸지만, 194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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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BELLAGIO LASVEGAS) 식물원해외여행/미국 2019. 7. 18. 19:04
오늘은 벨라지오 호텔의 너무 멋진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호텔 앞 분수쇼로 유명한 이곳에 볼거리가 더 있더라고요. 호텔 로비 바로 옆쪽으로 식물원이 있어요. 식물원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작은 분수대. 입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요...♥ 왼쪽부터 살펴볼께요. 각 방향마다 양쪽으로 꽃밭이 꾸며져 있어요. 잠자리와 공작새, 여우와 나무까지 동화처럼 꾸며져 있는데다 심지어 조금씩 움직여요! 센터도 그리스 신전처럼 원형으로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동화 속 나라의 핵심은 뭐니뭐니 해도 공주님이쥬 ㅋㅋ 정말 거대하더이다乃 옆에는 공주님을 지키는 전사들? 사람하고 비교해야 사이즈 가늠이 되실거 같아서 한컷 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에는 꽃과 호랑이가 있어요. 호랑이의 모션은 꼬리를 살랑살랑~ 호랑이 옆에는 나비같은 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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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오버룩 그릴 (THE COSMOPOLITAN of LAS VEGAS OVERLOOK GRILL)해외여행/미국 2019. 7. 17. 19:19
오늘은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오버룩 그릴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이 있어서 오버룩이 아닐까... 저만의 생각입니다 ㅋㅋ 느지막이 일어나 식사를 하러 왔어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요.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내해주십니다. 메뉴에 아메리카노가 없으나, 어차피 에스프레소에 물을 더 붓는게 아메리카노라 메뉴에 에스프레소가 있다면 아메리카노 주문이 가능합니다. 어디든 거의 마찬가지고 보통 가격도 동일하니 참고하세요~ 에스프레소 메뉴가 없는 곳에서 커피를 주문하시면 이런 커피가 나오는거라 아무래도 뿅타는게(정신 차려지는게) 덜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음료 메뉴에 이은 식사 메뉴 참고하세요. 빈 테이블이 별로 없을 정도라 내심 기대가 됐어요. TV에서는 자동차 경주가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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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코너스위트 파운틴뷰 룸 (THE COSMOPOLITAN of LAS VEGAS Corner Sweet Fountain View Room)해외여행/미국 2019. 7. 16. 17:02
오늘은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가 한눈에 보이는 코스모폴리탄 호텔 코너스위트 파운틴뷰 룸을 소개합니다. 항상 그렇듯 늦은 체크인이었어요. 업그레이드에 업그레이드가 되서 굉장히 좋은 룸으로 체크인 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숫자 17. 느낌이 좋네요~ 룸카드 태깅을 하고 들어가보겠습니다. 이거 룸이 맞나요? 룸에 웬 복도?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섬세한 인테리어 감상하시고요, 캐리어와 짐을 보이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복도같이 생긴 길에 있는 문. 욕실이네요. 이쪽 욕실은 신랑이 썼어요. 제가 이렇게 말한다는건 욕실이 2개라는거겠죠. 이따 메인 욕실 보여드릴께요. (좌) 거실 / (우) 주방 주방이라는 단어가 촌스럽게 느껴지는듯한 공간;; 와인 냉장고까지 있네요. 주방에서 바라본 룸 전경. 바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