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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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곤돌라 타고 가는 설퍼산 (Banff Sulphur Mt._by Gondola)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22. 21:30
오늘은 곤돌라 타고 올라갔던 설퍼산을 소개합니다. 여행일자는 2018년 9월 중순이니 참고해주세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안개가 자욱하게 낀 밴프 곤돌라 매표소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고프로로 엉뚱한 곳을 찍고 있었네요 ㅋㅋ 직원분께서 모니터로 전망대 CCTV를 보여주시고 곤돌라 티켓 구매여부를 결정하라고 하십니다. 가격이 좀 있다보니 헛걸음 하면 아무래도 잡음이 생기겠죠;; 한국에 친구가 있다던 직원분이 해맑게 인사해주셨어요~♥ 여기서 나온 서양인 커플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올라가 보라며 너무 좋다고 했어요 ㅋㅋ 곤돌라를 타기 위해 대기합니다. 앞팀이 탔어요. 안개인지 구름인지 자욱했지만, 나무들이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며 예뻤어요. 응?! 구름층을 뚫고 올라온 곤돌라! 와... 처음 보는 광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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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애비뉴 스타벅스 (STARBUCKS Banff Ave)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21. 21:34
오늘은 밴프에서 아침식사 했던 스타벅스를 소개합니다. 전날 저녁에 도착했던 밴프 도심은 작았지만,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뭔가 크리스마스 같은 느낌이랄까요? 스타벅스도 뭔가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사거리 코너부 명당 자리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원래 미드 같은데 나오는 노브랜드 식당 같은데서 먹고싶었지만, 그런 곳을 찾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ㅠ 밴프 네임이 박힌 머그도 있었고요, 알록달록한 색상의 텀블러들도 있었어요. 중국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연꽃 모양이 디자인된 텀블러들과 호랑이 디자인의 텀블러까지 동양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조식으로 먹을만한 것들이 굉장히 다양했어요. 이렇게 도시락으로 사갈만한 것들도 종류가 다양했어요. 우왕굳乃 저희는 Double-Smoked B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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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더글러스 퍼 리조트 & 샬레 (Douglas Fir Resort & Chalets)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8. 00:30
오늘은 밴프에서 하루 묵었던 더글러스 퍼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늦은 체크인을 하고 키와 지도를 받았어요. 차를 몰고 이동할만큼 단지가 꽤 넓더라고요;; 건물 입구에 자판기가 있네요 ㅋㅋ 사먹진 않았지만,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마냥 만족 ㅋㅋㅋㅋㅋㅋㅋ 주의사항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갑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주방이 가장 먼저 있네요.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렌지와 오븐도 있고요, 냉장고도 아주 큰게 있네요 ㅋㅋ 전자렌지와 키친타월도 있습니다. 주방에서 방을 바라보고 오른쪽에 있는 문을 열면 욕실이에요. 큰 거울과 드라이기가 있고요, 세면대와 변기, 그리고 욕조와 샤워커튼이 있습니다. 다시 욕실에서 나와서 위쪽 찬장에는 금고가 있고요, 헹거에는 옷걸이가, 헹거 위 선반에는 미니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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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 현지인 맛집 Native Tongues Taqueria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6. 02:24
오늘은 캘거리의 타코 맛집을 소개합니다. 길 건너편에서 찍은 사진인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왼편만 소개하는 맛집입니다. Native Tongues Taqueria 타코 전문 토박이 멕시코 식당이란 이름만큼 웨이팅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는 곳이 보이고요, 바와 주방이 훤히 보인답니다. 해당 창구를 가까이 가서 왼편을 보면 이렇게 술이 가득합니다;; 창구 오른편에는 테이크아웃 가능한 메뉴와 가격이 손글씨로 적혀있네요. 홀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오른편 창가에는 Bar처럼 창문을 바라보고 일렬로 앉도록 되어있어요. 홀로 들어가자마자 왼편은 Bar 좌석이네요. 나머지는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 형식이에요. 저희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이건 스킵합니다. 동양인 손님은 저희와 창가쪽 자리 한팀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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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맛집 더 케그 (THE KEG)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5. 00:30
오늘은 밴프 맛집 더 케그를 소개합니다. 예상보다 늦게 밴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거리가 너무 예뻤지만, 빨리 식사를 해야했기에 구글맵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랍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인 동시에 바를 겸하고 있어 늦게까지 영업하는듯 했어요. 내부 입구 사진입니다. 메뉴판으로 DSLR로 찍었는데... 앞으로는 무조건 폰으로 찍는걸로ㅠ 전 Coke, 신랑은 Coffee. 거대한 식전 빵이 나왔어요 ㅋㅋ 겉은 아주 쫄깃하고 속은 아주 촉촉했어요. 썰기 전부터 군침 돕니다. 붉은 속살을 보니 Medium rare가 맞네요. 냠냠~ 여미여미! 이번 여행에서 최고의 스테이크였어요乃 전 초딩 입맛이라 스테이크보다는 립을 선호하는데요, 하프 사이즈인데 아이폰 6s 대비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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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트레이더스 그릴 (Yellowknife Trader's Grill)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1. 23:09
오늘은 옐로나이프 익스플로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인 트레이더스 그릴을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 묵은건 아니지만, 캐나다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려고 갔어요.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시면 큰 로고가 뙇! 느낌 있쥬? 오오, 분위기 있구만요. 가스로 하는거겠지만, 장작불도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주문은 음료부터 하신 뒤에 음식 메뉴가 정해졌을 때 메뉴판을 덮어주시면 서버분께서 알아서 오십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캐나다나 미국 가셔서 손들고 부르시면 안돼요ㅠ 저희도 이번 여행 바로 전에 알게된건데 엄청 기분 나빠한대요;; 버터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 버터가 우리나라 것보다 짠편이니 조금만 발라드세요 ㅋㅋ 다리부터 가슴살까지 작은 닭을 반토막낸 것으로 구워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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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 (Lake Louise & Moraine Lake)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30. 00:30
어제 포스팅했던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뷰 애프터눈 티를 즐기고 밖으로 나와 관광했던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레이크를 소개합니다. 호텔 내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봤던 풍경도 황홀했지만, 밖에 나가서 보고 싶었어요. 밖에서 본 호텔 건물은 어찌나 큰지... 여기가 1박에 100만원이 넘는다는 사실 ㅋㅋ 호숫가로 가까이 가볼까요? 호숫가로 가까워질수록 호텔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호숫가에서 한 커플의 웨딩촬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오들오들 떨면서도 행복감은 감출 수 없나보더라고요 ㅋㅋ 구름이 도통 걷히지 않을거 같아 저희는 렌트한 차를 타고 모레인 레이크로 이동했어요. 모레인 레이크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근처에서 셔틀을 운행 중인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을 이용했답니다. 셔틀을 타고 30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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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뷰 애프터눈 티 (Fairview Afternoon Tea)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9. 00:30
오늘은 레이크 루이스를 바라보며 즐기는 페어뷰 애프터눈 티를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서 숙박하진 않았지만 온김에 로비도 구경했어요. 미리 예약해놨고 다행히 늦지 않게 제시간에 도착했어요. 아... 마지막 사진에 보여드리겠지만 뷰가 끝내줍니다乃 신랑이 예약하면서 '기둥 자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기둥 자리에 앉게 됐어요 ㅋㅋ 하지만 창가가 아닌 자리보다는 낫죠 뭐~ 메뉴에서 음료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찻잔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오른쪽에는 눈 쌓인 나무들이 보였어요. 설탕이 종류별로 담겨져 있었고요, 3단 플레이트에 앞서 나온 것은 약간 느끼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주문한 차 주전자가 나오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십니다. 드디어 3단 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쨔쟌~ 차가 우러났으니 주전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