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정발산 도넛 맛집 오릴리도넛 (OH, REALLY DOUGHNUT)

 

오늘은 도넛 맛집 오릴리도넛을 소개합니다.

 

 

 

주차공간은 가게 벽면에 다섯 자리가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12시 ~ 9시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30분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게가 생각보다 좌석이 많고, 여러 스타일로 꾸며져 있어서 좋았어요! : )

 

 

 

화장실은 들어가면 세면대가 있고, 중간 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남성용 소변기와 여성용 변기가 따로 있으니 참고하세요.

 

 

 

혼자 방문해서도 무안하지 않을 바 타입 테이블도 있고,

 

 

 

마주 보고 앉는 우드 스타일과

 

 

 

나란히 앉는 소파 스타일도 있습니다.

 

 

 

건물 외벽을 따라 좌석이 쭈욱 이어져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발열 측정하셔야 하고,

 

 

 

코로나19 출입명단 작성 대신 안심콜로 전화하셔야 합니다.

 

 

 

카운터 쪽에 테라스로 통하는 문이 별도로 있고, 2인용 3개와 여러 명이 함께 이용 가능한 좌석도 있어요.

 

 

 

다시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ㅋㅋㅋ

 

 

 

카운터는 뭔가 좀 비좁은 느낌이었고요;;

 

 

 

도넛을 포함하여 판매 중인 제품들이 진열된 매대입니다.

 

 

 

메뉴판을 새로 하나 만드시는 게 어떠실는지... OTL

 

 

 

오후 7시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영수증 리뷰에서 미리 확인했던 내용대로 거의 품절이더라고요乃

 

 

 

도넛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피낭시에와 쿠키, 스콘과 마들렌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판매하는 거겠죠? ㅋㅋㅋ

 

 

 

지이이잉~ 진동벨이 울립니다.

 

 

4종 도넛_\16,000 + 아이스 아메리카노_\4,500 (Total \20,500)

 

영수증 리뷰에서 늦게 가면 먹고 싶은 도넛을 먹을 수 없다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 주문을 해놨었어요. 주문은 픽업 날짜의 전날 오후 9시까지 주문하셔야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 주문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docs.google.com/forms/d/1DVX47hNyfWulcmF2q4hGmYhCjqs2tzCHD_VHla9LtK0/viewform?edit_requested=true

예약 주문서

 

 

 

어떤 순서로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맛이 약한 것부터 강한 것 순서로 먹었어요.

 

 

(이번달인기) 카야버터_\4,500

 

처음으로 먹었던 카야버터 도넛에서는 일단 도넛의 식감이 좋아서 놀랐다는...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폭신했습니다.

 

 

(시그니처) 밀크도넛_\3,500

 

밀크도넛도 맛있었는데, 우유 크림이 좀 더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생크림이듬뿍) 100% 동물성 생크림도넛_\3,500

 

100% 동물성 생크림도넛은 아무래도 당연히 밀크도넛보다 느끼할 수밖에 없는 재료라 약간 느끼했지만, 그래도 타 브랜드 대비 느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둘 중에서 골라야 한다면 밀크도넛을 더 추천드려요.

 

 

(무조건이야)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_\4,500

 

이건 셰프가 잘라도 예쁘게 못 자를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쁘게 자르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더군요;;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는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달콤함이 더해져 가장 마지막에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혼자 갈 생각이었다가 친구와 급작스럽게 함께하게 됐는데, 저보다 더 빵을 사랑하는 빵순이 친구도 과하게 달지 않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도넛 맛집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