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입구 양식 맛집 이플로네의 하루

 

오늘은 양식 맛집 이플로네의 하루를 소개합니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왼쪽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시면 돼요.

 

 

 

영업시간은 수요일 오후 12시 ~ 10시 / 그 외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이며, 평일 오후 3시30분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30분이며, 매주 월/화요일 정기휴무에요. 가게에 입장하시면 코로나19 관련 안심콜로 출입 명단 작성 필수입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테이블 수가 많고, 숨겨진 공간에도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어요.

 

 

 

화장실은 가장 안쪽에 있습니다.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생수｜앞접시｜물컵｜스푼｜포크｜나이프｜물티슈｜냅킨

애플망고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저희는 피자&파스타 2인 SET를 2개 주문해서 에이드 두 잔을 선택했습니다.

 

 

무/오이 피클

부챗살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스테이크와 고소한 크림 파스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영롱하다"

 

 

 

순수 예약제로만 판매되는 부챗살 스테이크를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먹지 못하게 된 관계로 스테이크가 들어간 파스타로 주문했어요. 골고루 뒤섞은 후에 드시면 됩니다.

 

 

 

크림이 묽어서 너무 연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굉장히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먹은 메뉴 중 원탑이었다는乃

 

 

청양 매콤 해장 파스타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매콤한 청양고추가 어우러진 토마토 파스타

 

 

 

나머지가 느끼한 메뉴들이라 매콤한 파스타를 하나 주문했는데, 역시나 느끼할 때 한입씩 먹으니 좋았습니다.

 

 

꼬릿달달 고르곤졸라

 

꼬릿꼬릿한 고르곤졸라에 아몬드 토핑을 얹어 달달한 꿀을 찍어 먹는 피자

 

 

 

피자 중에 가장 무난한 스타일로 실패가 없죠 ㅋㅋㅋ

 

 

페퍼로니 피자

 

페퍼로니가 듬뿍 들어간 피자

 

 

 

다른 메뉴들에 비해 염도가 높은 메뉴라 입맛을 돋워줬습니다.

 

 

양갈비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프렌치 랙 300g)_\43,000

 

6개월 미만의 어린양 스테이크로 부드럽고 특유의 누린내가 없는 스테이크

 

 

 

기호에 따라 함께 드세요.

 

 

 

굽기 정도는 미디엄 웰던으로 제공됩니다. 육즙이 보이시나요? 촉촉하고 질기지 않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호가든 보타닉 330ml_\6,900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호가든 보타닉을 맛보고 너무 달다며, 뒤에는 테라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마지막에 아쉬워서 부챗살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를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포만감은 다소 아쉬웠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근처 카페로 자리를 이동해서 영수증을 확인했는데, 테라 두병이 누락돼서 다시 가서 계산하고 왔습니다;;

 

 

 

깜빡하신 건지 원래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양식 레스토랑에 식전 빵이 없는 부분이 좀 이상했어요. 분위기나 맛의 측면에서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