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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 맛집 AROI해외여행/태국 2023. 3. 2. 23:56728x90반응형
오늘은 수완나품 공항 맛집 AROI를 소개합니다.
체크인과 출국심사 후 비행기 탑승 전 식사를 위해 방문하게 된 곳이에요.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듯했지만, 저희는 기내용 캐리어가 있어서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자리 잡았습니다.
카운터에 가지 않고 자리에서 주문 가능해요.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포크|스푼|앞접시 이쑤시개|냅킨 Evian Mineral Water(330ml)_80THB(약 3,200원) 물 없으면 안 되는 신랑은 물부터 주문합니다. 사실 저희는 세트 양이 많은 줄 모르고 둘이서 세트를 2개나 주문했어요 ㅋㅋㅋ
SM2_Iced Thai Milk Tea SM1_Coconut 리얼 코코넛 워터는 초딩입맛에는 잘 맞지 않아서 제가 밀크티를 마시고 신랑이 코코넛 워터를 마셨습니다. 뭔가 당도 없이 맑아서 건강한 맛이랄까요?
SM2_Clear Soup with Tofu and Minced Pork 순두부와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뜨끈한 국이 나왔습니다. 맑은 미역국 느낌인데, 아주 맛있었어요♥
조미료|소스 SM1_Shrimp Pad Thai 아삭한 숙주와 고소한 땅콩, 불향 입은 큼직한 새우가 어우러져 굳굳乃
SM2_Stir Fried Pork with Basil over Rice with Fried Egg 시켜놓고 보니 둘 다 딸랏너이 골목 가는 길에 현지인 맛집에서 먹었던 메뉴들이었다는;; 튀기듯 구워진 계란 프라이에 볶은 돼지고기인데, 맛없을 수 없는 레시피 아니겠습니까?
SM1_Mango Sticky Rice 마지막 후식으로 제가 사랑하는 망고밥이 나왔네요.
짭짤한 찰밥에 고소한 곡물 튀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망고에 박하잎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풀때기까지 더해 먹으면 존맛...
두 가지 세트 메뉴를 합쳐서 코스처럼 제공돼서 처음 나온 국부터 마지막 디저트인 망고밥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좀 과하게 먹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기내식이 없는 제주항공을 이용하는데다 밤 비행기라 든든히 먹은 게 나쁘지 않았어요.
귀국 전 마지막 식사할 곳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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