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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핑소스 찍어 먹는 신개념 치킨버거 이스트사이드 치킨 샌드위치맛집/서울 2023. 4. 27. 23:49728x90반응형
오늘은 치킨버거 맛집 이스트사이드 치킨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지난번에 쌈밥 먹은 날 지나가면서 봐뒀던 곳인데, 오늘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며, 오후 3시 ~ 5시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선불 결제에요.
테이블은 바 타입 2석과 2인용 4개가 세팅되어 있으며, 경우에 따라 붙이거나 분리 사용 가능합니다.
필요한 용품은 셀프 바를 이용하세요.
화장실은 비밀번호를 숙지하시고 건물 뒤 화장실을 이용하시고,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지사항과 메뉴 정보 참고하세요! : ) 아이러니하게도 세트 구성에 음료는 홈메이드 레모네이드가 기본 옵션이며, 콜라로 변경 시 500원의 추가 금액이 있습니다. 버거를 찍어 먹는 디핑소스는 추가 금액 없이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설명이 없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랜치소스와 스리라차마요는 매콤한 소스입니다.
귀여운 로고와 함께 찍지 않을 수 없죠 ㅋㅋㅋ
코카콜라 마니아인 저지만, 뭔가 시그니처 음료 같아서 레모네이드로 먹었습니다. 달콤함보다는 새콤함이 더 강력한데, 버거와 감자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요.
종지 그릇만 제공되기 때문에 케첩은 셀프 바에서 드실 만큼만 가져다가 뿌려드시기 바랍니다.
크링클컷 타입으로 전 어떤 종류의 감자튀김이든 상관없이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 신랑처럼 퍼근퍼근한 식감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버거도 스파이시인데, 소스도 매콤한 걸 찍으니까 매콤+매콤이라 개인적으로는 먹어본 두 가지 소스 중에 시그니처 소스가 더 맛있었어요.
버거 사이즈 가늠하시라고 오늘도 못생긴 손가락 출격합니다 ㅋㅋㅋ
커팅 하려고 버거를 꺼내봤더니 기다란 치킨이 들어있더라고요乃
부위가 부위인지라 생각만큼 육즙팡팡은 아니었지만, 퍽퍽하진 않을 정도로 촉촉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버거는 닭고기와 피클, 머스터드가 전부였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함께 주문한 디핑소스를 찍어드시면 되는데, 두 가지 소스와 함께 먹으니 두 가지 종류의 버거를 먹는 느낌이랍니다.
나이프로 커팅 하지 않고 베어먹을 때는 닭고기 결이 있기 때문에 결대로 드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먹는 동안 매장이 꽉 차기도 했었는데, 메뉴 특성상 포장해가시는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촉촉한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토마토가 들어간 버거로 주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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