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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산타모니카 한국인 1도 없는 현지인 맛집 워터그릴 (WATER GRILL)해외여행/미국 2019. 7. 26. 19:04
오늘은 산타모니카의 현지인 맛집 워터그릴을 소개합니다. 수많은 나라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안도시 산타모니카. 버바 검프에 가려고 했는데, 50분 기다려야 한다길래 구글맵을 믿고 이곳으로 왔어요. 테이블은 이미 예약으로 꽉찼고, High Top이나 Bar 자리에서만 바로 먹을 수 있다고해서 Bar에 자리를 잡았어요. 메뉴판 참고하시고요,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역시 짠 버터 ㅋㅋ 굴을 주문했더니 껍데기를 버릴 그릇이 세팅됐어요. 아직 맛보기 전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한국인이 1도 없었어요. 저희가 좋아하는 현지인 맛집이 분명했어요. 굴이 먼저 나왔어요.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희 결국 이걸로 하나 더 시켜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흐물거리는걸 안좋아해서 6개짜리로 주문했는데 그냥 애초에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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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맛집/서울 2019. 7. 25. 23:30
오늘은 가로수길 버거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소개합니다. 간헐적 단식 24일째에 1시간 공복시간을 어기며 먹었던 칼로리 폭탄 메뉴 ㅋㅋㅋㅋㅋㅋㅋ 신랑과 가로수길에 데이트를 갔는데, 뭐 먹고싶냐 묻길래 초고속으로 대답한 "햄버거" 모르고 왔는데, 24시간이네요?! 저희가 오후 3시쯤 방문해서 웨이팅은 따로 없었는데요, 저희 나갈 때는 웨이팅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인테리어도 미국식이라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네요~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하실 때는 뒷면을 보시면 영어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먹으라는 추천 내용이 있지만, 포크와 나이프가 나오긴 합니다. 테이블에는 각종 소스와 조미료, 냅킨이 있어요. 저희는 바 타입 테이블을 선호하는 편이라 2인석 테이블이 있었지만, 바쪽에 앉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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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앤털로프 캐니언 투어 (Antelope Slot Canyon Tours)해외여행/미국 2019. 7. 24. 20:12
오늘은 협곡의 위쪽인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을 소개합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의 가장 아름다운 때는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오는 한낮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랑이 미리 예약해놓은 투어 업체로 렌트카를 타고 왔어요. 대로변에서 들어오시면 바로 널찍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예약 확인 후 기념품샵에서 구경도 하고 생수도 사마셨어요. 카드 기계가 고장났다는 광고와 함께 어떠한 가방이나 셀카봉도 투어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경고문.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니 출발 전에 꼭 들르세요~ 저희는 3번이구만요. 저희는 맨 오른쪽 가이드님 당첨! 나란히 트럭에 앉아 여러 종류의 길을 가로질러 갑니다. 세네명이 하나의 안전벨트를 사용하고, 한쪽에 7명씩 14명 정도 탑승했던거 같아요. 승차감은 뭐 생각하시는대로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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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시크릿 피자 (THE COSMOPOLITAN of LAS VEGAS Secret Pizza)해외여행/미국 2019. 7. 23. 22:31
오늘은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시크릿 피자를 소개합니다. 구글맵 리뷰에 보니 찾기 힘들어서 시크릿 피자인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 3층의 블루 리본(BLUE RIBBON) 옆쪽에 보시면 사진의 골목길 같은 복도가 보이실 거에요. 쭉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시크릿 피자가 있습니다. 메뉴 확인하시고요, 피자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지만, 허기를 달래기엔 충분하더이다 ㅋㅋㅋ 사람이 좀 많아서 내부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계산하는쪽 벽면을 달러로 인테리어 해놨더라고요. 내부에 바 테이블 형식으로 벽을 보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의자들이 몇개 있는데요, 내부가 그렇게 넓은게 아니라서 만석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나와서 먹었어요. 네, 한조각의 사이즈 가늠을 위한 아이폰 6s와 비교샷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많이 짤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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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브런치 맛집 애프터유 (After You)맛집/파주 2019. 7. 22. 13:58
오늘은 운정의 브런치 맛집 애프터유를 소개합니다. 브런치라고 지칭하기엔 너무 든든한 한끼 식사랄까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가게 내부에는 2인 기준 테이블 7개 정도인데, 인원수에 맞춰서 붙여 앉을 수 있어요. 외부에는 4인 기준 테이블 2개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 수제 소세지, 치아바타빵, 샐러드, 베이컨, 블루베리 콤포트, 해쉬브라운이 제공됩니다♥ 신랑이 좋아하는 메뉴로 해쉬브라운, 수란, 샐러드의 절묘한 조화乃 비주얼 보십쇼~ 캬! 해쉬브라운의 아삭한 식감과 수란의 부드러운 식감이 어우러져서 맛뿐만 아니라 식감도 굉장히 좋아요. 제가 초반에 러쉬했던 메뉴로 오므라이스, 으깬감자, 샐러드, 수제소세지가 나와요. 계란 지단 안에 볶음밥이 들어가는데, 들기름으로 맛을 낸게 너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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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 후버댐 (Hoover Dam)해외여행/미국 2019. 7. 21. 21:26
오늘은 미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후버댐을 소개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후버댐 투어 프로그램도 있네요~ 저희는 둘이 그냥 자유롭게 구경했어요 ㅋㅋ 후버댐은 그랜드 캐니언 하류, 블랙 캐니언이 있는 네바다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자리합니다. 길을 건너가 볼께요. Wow!!!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이 정말 아찔한데요, 높이 221m / 길이 411m의 아치댐으로 홍수와 가뭄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콜로라도강에 1931년 시공됐어요. 콜로라도강은 로키산맥부터 미국서부까지 장장 2,253km를 흐르는 강인데요, 수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1931년 착공했고, 1935년 9월 30일에 완공되어 1936년에 발전소 시설이 세워졌어요. 처음에는 볼더댐이라 불렸지만, 194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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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 바디라인 미니마사지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GAPO_S9001, S9001BL)쇼핑 2019. 7. 20. 13:16
오늘은 가포 바디라인 미니마사지기를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제가 4월18일 69,000원이라는 금액을 들여 구매한 녀석입니다. 이런 협박성 멘트 별론데 ㅋㅋㅋㅋㅋㅋㅋ 뜯어도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는 처리해 준다는 말을 이렇게 해야하나ㅠ 오~ 깔끔하구만요. 흰색을 좋아하는 자로써는 일단 여기까지 만족. 제품 불량과 변심 반품 처리 안내 참고하시고요, 제품 구성은 간단합니다. 컨트롤러와 커프, 충전용 아답터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여기엔 안적혀 있지만 검은색 파우치가 함께 오네요~ 사용설명서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울건 없습니다. 아까 충전용 아답터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맞습니다. 이 마사지기는 충전식입니다. 충전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고, 충전해서 전기코드 없이 쓸 수 있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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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 인천 대한항공 일등석 후기 (KOREAN AIR FIRST CLASS)해외여행/기타 2019. 7. 19. 19:47
오늘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일등석을 소개합니다. 프레스티지는 이코노미에 비해 좌석이 조금 넓어진 느낌이라면 퍼스트는 나만의 공간이 생긴 느낌이었어요. 화면 사이즈는 이 정도 ㅋㅋ 발판 아래에는 중간에 필요한 물품이 들어있는 백이나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리모컨은 어떤 좌석이든 동일한 형태네요. 아... 프레스티지에서 170˚ 정도까지 눕혀지던 좌석이 퍼스트에 오니 180˚ 눕혀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세면용품은 프레스티지보다 파우치와 페이스 크림이 조금 더 크지만, 오히려 머리빗이 안들어있네요;; 식사 메뉴 참고하시고요, 커피와 와인은 언제든지 원하실 때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한좌석이 창문을 3개 정도 너끈히 잡아먹는듯 하네요乃 첫식사입니다.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