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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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트레이더스 그릴 (Yellowknife Trader's Grill)해외여행/캐나다 2019. 11. 1. 23:09
오늘은 옐로나이프 익스플로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인 트레이더스 그릴을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 묵은건 아니지만, 캐나다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보려고 갔어요.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시면 큰 로고가 뙇! 느낌 있쥬? 오오, 분위기 있구만요. 가스로 하는거겠지만, 장작불도 있어서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참고하시고요, 주문은 음료부터 하신 뒤에 음식 메뉴가 정해졌을 때 메뉴판을 덮어주시면 서버분께서 알아서 오십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캐나다나 미국 가셔서 손들고 부르시면 안돼요ㅠ 저희도 이번 여행 바로 전에 알게된건데 엄청 기분 나빠한대요;; 버터와 함께 식전 빵이 나왔어요. 버터가 우리나라 것보다 짠편이니 조금만 발라드세요 ㅋㅋ 다리부터 가슴살까지 작은 닭을 반토막낸 것으로 구워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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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에어비앤비 (Yellowknife airbnb)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31. 00:30
오늘은 옐로나이프에서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합니다. 주인 언니가 한국분이셔서 의사소통에도 문제 없었고 너무 편하게 해주셨어요~ 제가 현관문부터 찍은게 없더라고요;; 처음에 찍어야 안까먹는데 오로라를 보고 새벽에 들어가서 안찍었더니 나중에는 까먹었다는ㅠ 아무튼 방을 처음 보고 아늑함에 반했어요♥ 방에 문으로 분리된 행거 공간이 있어요. 체크아웃할 때 찍은거라 생수 페트병 쓰레기가 있지만 안찍을 수는 없었어요 ㅋㅋ 방 안에 서랍장과 TV가 따로 있고요, 왼쪽 맨 윗서랍에 방키가 있었는데 언니랑 남편분은 아래층에 현관문만 사용하셔서 방을 잠그고 다닐 일은 없었어요. 오로라 투어 후에 새벽에 들어와서 창문에 블라인드 치고 바로 잤거든요. 느즈막이 일어나서 보니 뷰가 이 정도? Awesome乃 지하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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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시청(City of Yellowknife)에서 배지 받기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7. 00:30
오늘은 옐로우나이프 시청을 소개합니다. 저희가 시청에 간 이유는 바로바로 옐로나이프 배지(Badge)를 받기 위해서랍니다. 저희가 오로라를 보러 갔지만, 그렇다고 머나먼 곳까지 가서 오로라만 보고 돌아갈 수는 없잖아요? 입구부터 깔끔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앞에는 프레임 호(Frame Lake)가 있어서 짧지만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하늘도 푸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국기가 펄럭펄럭 ㅋㅋ 계단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건물 왼쪽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짧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저희가 갈 곳은 1층이니까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세요. VISITOR INFORMATION이라고 적혀있죠? 안에 들어가시면 갖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로라 사진은 기본이고,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터치 TV에서는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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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Yellowknife Aurora Tour)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5. 00:30
오늘은 지난 옐로나이프 여행에서 보았던 오로라를 소개합니다. 사실 여행지를 결정하기 전에 유럽을 갈까 했지만,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기 힘든 곳을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옐로나이프로 정했었어요. 전 가기 전에 인터넷 상에 있는 오로라 사진을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터넷 상에 있는 사진들은 대부분 포토샵 작업이 들어간 것들이라 괜히 더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자, No보정 오로라를 소개합니다!" 여기까지가 첫째날 사진이에요. 오로라 사진은 No보정 사진이어도 장노출로 찍는 사진이기 때문에 눈에는 이것보단 약하게 보인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2018년 9월 11,12,13일이었는데 이상 기온으로 굉장히 추웠어요ㅠ 여기까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