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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시청(City of Yellowknife)에서 배지 받기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7. 00:30728x90반응형
오늘은 옐로우나이프 시청을 소개합니다. 저희가 시청에 간 이유는 바로바로 옐로나이프 배지(Badge)를 받기 위해서랍니다.
저희가 오로라를 보러 갔지만, 그렇다고 머나먼 곳까지 가서 오로라만 보고 돌아갈 수는 없잖아요?
입구부터 깔끔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앞에는 프레임 호(Frame Lake)가 있어서 짧지만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하늘도 푸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국기가 펄럭펄럭 ㅋㅋ
계단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건물 왼쪽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짧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저희가 갈 곳은 1층이니까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세요.
VISITOR INFORMATION이라고 적혀있죠?
안에 들어가시면 갖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로라 사진은 기본이고,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터치 TV에서는 오로라의 원리를 설명하며 직접 오로라를 나타내보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합니다乃
옐로나이프 공항에서처럼 곰 박제 같은게 있고요,
워낙 배지 받으려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니까 알아서 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여러 종류의 언어로 안전한 오로라 관측 장소 지도가 있고, 이것저것 팜플렛이 많아요. 저희는 한인 오로라 투어를 미리 신청해서 갔는데요, 밤부터 새벽까지 하는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자유여행으로 직접 오로라 관측을 하는건 비추에요.
이건 이곳에 저희가 왔었다는 증명서에요. 어디다 쓸일은 없겠지만, 소장용이죠 뭐 ㅋㅋ 소장용 아니면 배지는 어디에 쓰겠어요;;
드디어 받은 옐로나이프 배지!!!
도시 이름처럼 황금 색깔의 칼모양 배지랍니다. YELLOWKNIFE라고 적혀있네요.
반가운 한글... 심쿵♥
한겨울에는 -40도까지 내려가는 날씨 덕에 호수가 꽁꽁 얼어서 도로로도 사용하고, 개썰매 대회(?) 같은 것도 하나보더라고요.
처음에 뉴질랜드 키위새인줄 알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산책할겸 밖으로 나왔어요.
날씨도 좋고, 산책도 하고, 배지 받아서 기분도 좋고, 최고乃
이건 저희가 배지받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다이아몬드 프라자 2층에 가면 파우치에 옐로나이프 배지랑 북극곰(?) 배지도 준대요ㅠ 그러니까 산책하실 분들은 시청쪽으로 가시고, 배지만이 목적이시면 다이아몬드 프라자 2층을 이용하세요. 다이아몬드 센터와 프라자는 다른 곳이니 잘못 찾아가시면 안됩니다;;
https://goo.gl/maps/XdUR6uLxEj68GHz96
시티 오브 옐로나이프
★★★★☆ · 시청 · 4910 52 St
www.google.com
https://goo.gl/maps/WxB8qJpyebeydGq37
Diamond Plaza Building
★★★★★ · 정부 기관 · 5204 Franklin Ave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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