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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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 페어뷰 애프터눈 티 (Fairview Afternoon Tea)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9. 00:30
오늘은 레이크 루이스를 바라보며 즐기는 페어뷰 애프터눈 티를 소개합니다. 이 호텔에서 숙박하진 않았지만 온김에 로비도 구경했어요. 미리 예약해놨고 다행히 늦지 않게 제시간에 도착했어요. 아... 마지막 사진에 보여드리겠지만 뷰가 끝내줍니다乃 신랑이 예약하면서 '기둥 자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기둥 자리에 앉게 됐어요 ㅋㅋ 하지만 창가가 아닌 자리보다는 낫죠 뭐~ 메뉴에서 음료만 골라주시면 됩니다. 찻잔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오른쪽에는 눈 쌓인 나무들이 보였어요. 설탕이 종류별로 담겨져 있었고요, 3단 플레이트에 앞서 나온 것은 약간 느끼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주문한 차 주전자가 나오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십니다. 드디어 3단 플레이트가 나왔습니다. 쨔쟌~ 차가 우러났으니 주전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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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시청(City of Yellowknife)에서 배지 받기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7. 00:30
오늘은 옐로우나이프 시청을 소개합니다. 저희가 시청에 간 이유는 바로바로 옐로나이프 배지(Badge)를 받기 위해서랍니다. 저희가 오로라를 보러 갔지만, 그렇다고 머나먼 곳까지 가서 오로라만 보고 돌아갈 수는 없잖아요? 입구부터 깔끔한 로고가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앞에는 프레임 호(Frame Lake)가 있어서 짧지만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하늘도 푸르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국기가 펄럭펄럭 ㅋㅋ 계단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건물 왼쪽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짧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저희가 갈 곳은 1층이니까 오른쪽으로 돌아들어가세요. VISITOR INFORMATION이라고 적혀있죠? 안에 들어가시면 갖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로라 사진은 기본이고, 사무실에 들어가자마자 왼쪽 터치 TV에서는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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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브룩스 비스트로 (BULLOCKS BISTRO)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6. 00:30
오늘은 옐로나이프 맛집 브룩스 비스트로를 소개합니다. 한번 갔다가 주중에 예약 풀이라고 했는데, 밑져야 본전! 못먹어도 고!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ㅋㅋ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며 밖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한겨울 날씨에 벤치에서 기다렸네요. 꼭 미리 예약하세요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바 자리가 나서 그쪽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아 뒤로 돌아 들어온 입구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살펴볼께요. 사슴 박제인지... 이 동네 공항에서부터 박제가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계산하는 카운터입니다. 화장실 맞은편 벽면에 외투를 걸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환풍구까지 한줄 한줄 방명록? 여러 나라의 지폐와 사진들이 즐비했어요. 커피머신과 개수대가 있고요, 요리가 진행되는 모습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홀은 그렇게 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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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Yellowknife Aurora Tour)해외여행/캐나다 2019. 10. 25. 00:30
오늘은 지난 옐로나이프 여행에서 보았던 오로라를 소개합니다. 사실 여행지를 결정하기 전에 유럽을 갈까 했지만, 한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기 힘든 곳을 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옐로나이프로 정했었어요. 전 가기 전에 인터넷 상에 있는 오로라 사진을 일부러 보지 않았어요. 사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터넷 상에 있는 사진들은 대부분 포토샵 작업이 들어간 것들이라 괜히 더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죠;; "자, No보정 오로라를 소개합니다!" 여기까지가 첫째날 사진이에요. 오로라 사진은 No보정 사진이어도 장노출로 찍는 사진이기 때문에 눈에는 이것보단 약하게 보인답니다. 저희가 갔을 때가 2018년 9월 11,12,13일이었는데 이상 기온으로 굉장히 추웠어요ㅠ 여기까지가 ..